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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7 13:58
우수사례발표회 개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332  

2016년 12월 23일 평화원 강당에서 우수사례발표회를 가졌습니다.
평화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케어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케어 선생님들의 노력에 대한 감동과 더욱 어르신을 잘 모셔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우수사례발표회에 대한 간추린 요약입니다.

■ 두둥!! 드디어 그날..
많은 시간동안 어르신만을 생각하며 어르신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올해는 각층마다 노력하며 얻어온 케어방법을 공유해 보자는 목표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져보았다. 우리는 사례발표 5팀 수기 2팀으로 나누어 사례발표를 하며 각 팀에서 잘했던 것과 어르신 사례에 맞추어 해드린 케어기술과 정보들을 알려주며 정보의 장이 열렸다.

■ 입소률 향상을 위한 관공서 연계사업 (평화양로원)
병원 장기입원대상자를 관리하는 각 구군의 의료 급여 팀과 연계하여 본원의 입소정보 확보 및 산하시설의 입소 연계 지원한다. 향후 각 구청 의료 급여 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재정비 하고 시설환경정비를 통한 안락하고 가정같은 분위기 조성으로 신뢰를 구축하여 입소률을 향상 시키도록 노력 할 것이다.

■ 희망의 첫걸음 (평화노인건강센터)
입소당시 거동이 불편하시고 우울증을 가지고 계셔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안정유도 해드리고 갈비뼈 골절로 신체기능 저하로 삶의 의욕이 없으셔서 프로그램 및 하지 운동으로 무릎통증과 발 부종으로부터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 건강한 원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 드리기 위해 시작 하였다.
보행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다리에 힘을 길러서 자력으로 보행 하실 수 있으시고 화장실도 휠체어조작으로 스스로 다니시며 거실에 나오셔서 TV시청 및 프로그램 참여하실수 있도록 많이 좋아지셨다. 어르신 개별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어르신 변화된 모습을 볼 때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직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었다.

■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평화노인건강센터)
입소 당시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로 상황 판단 안 되시고 빈혈과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하여 보행이 불안하심에도 불구하고 잠시도 가만히 계시지 않으시며 배회 하시고 빈뇨로 화장실 이동이 잦으시어 낙상 위험이 높아 어르신과의 관계형성을 시작으로 닫혀 있는 마음을 열고 안정을 찾으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원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 드리기 위하여 주간 프로그램 시간을 늘려 공감대를 형성 해 드리고 어르신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실시 관계형성에 도움을 드렸더니 “함께 만드는 가치, 함께 이루는 꿈, 사람이 행복한 세상!” 이라는 우리 평화원의 미션과 “행복, 변화, 고객중심 서비스”의 비전을 실천하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시설로써 어르신, 보호자 직원 모두가 행복한 평화원을 만들어 간다.

■ 포기가 없는 현재 진행형 (평화노인요양원)
 입소 전 정신과 약의 과다복용으로 인하여 전반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고 와상상태가 되면서 욕창의 심각한 상태에 이르르는 등 병원에 입원 중 자연배뇨장애로 유치 도뇨 삽입과 온몸에 다발적으로 욕창상처가 생겨서 퇴원하여 오셔서 체위변경이 시급한 상태이시고 관리기 필수인 어르신을 케어 하기에 신중을 기하였다. 20분 단위로 체위변경과 수분섭취를 해드리고 여름에는 습기가 차셔 상처가 더 커질 위험을 대비하여 습기조절에 신경 써드리며 매일 소독과 영양분 섭취에도 도움 드려 욕창은 거의 다 낳으시고 다리 근력 운동 실시하여 배뇨장애도 없어 지시어 화장실 사용이 가능해 지셨으며 꾸준히 하루 2번 보행운동을 실시하여 드린 결과 지금은 보행도구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되셨다. 현재 진행 중인 욕창치료를 위한 케어지원팀의 꾸준한 케어관리, 의료팀의 욕창치료를 위한 약물치료 서비스, 영양섭취를 위한 영양지원짐. 재활을 위한 물리치료 서비스까지 각 팀부서의 상호협력적인 노력을 통해서 어르신의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

■ 촛불하나 (평화노인요양원)
장애를 가지고 계신 어르신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본원에 입소하여 적응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간에 잦은 스킨십과 짓궂은 장난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정도로 사이가 돈독해지며 차를 타고 외출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한 달에 한번 씩 주기적으로 모시고 나가 바람을 쐬는 등 기분전환을 시켜드렸다. 또한 상, 하지 마사지를 주 3회 이상 해드리고 틈틈이 보행운동을 제공해 드리니 갈수록 앉아 있는 시간보다 보행을 통해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져 자립 보행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드리고 마음 편히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도움 드릴 것이다. 시각, 청각, 언어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지만, 정성을 다한 마음으로 가족과 같이 케어를 하여 외로움과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 드려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하고 어르신이 본원에 무리 없이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 드릴 것이다.

■ 그 많은 직업 중에...(평화노인 건강센터-수기)
요양보호사는 천직인 것 같다 처음에는 단지 주위에서 한번 다녀보라고 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였지만 한해 두해 하다 보니 힘든 일도 많았으며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가끔씩 하였지만 출근을 하면 어르신들이 기다리시며 나에게 웃음을 주고 지금껏 나 자신을 생각하게 하며 이곳의 생활이 앞으로 나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행복합니다.